1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사랑의 사랑 트로트’ 특집이 방송된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사랑의 나무꾼 박구윤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유지나와 함께 무대 위에서 콩트를 하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구윤의 개인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박구윤은 올해 41세로 고향은 서울, 가족으로는 아버지 박현진과 오빠 박종옥, 그리고 아내 이수미와 딸 박성유가 있다.
그리고 아버지와 형 모두 작곡가인 것이 특징이다.
박구윤은 음악가 집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성장하면서 가족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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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버지는 바로 그것뿐이다.
무조건 황진희, 봉선화 연정, 4박자, 있을 때 잘한다, 나무꾼 등 수많은 곡을 작곡한 대중음악 작곡가이자 트로트 히트메이커인 박현진 작곡가라고 한다.
그의 형도 매우 유명한 작곡가라고 하는데, 특히 박구윤의 아버지는 가수 박상철을 키운 장본인으로 송대광의 4박자, 박상철의 무조건 자옥아의 작곡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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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히트곡은 워너원 슬재, 시크릿가든 OST에 수록된 눈물의 자리, 이우 이별 행동, XIA 시아준수길, 백지영 한참 지나 소유와 브라더 수를 모르는 것 같아, 디셈버 사랑의 진, 눈부신 눈물, 터질 것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박정욱이다.
박구윤의 아버지 박현진은 ‘무조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작곡가인데도 자신의 아들 박구윤의 노래를 만드는 데 무려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박구윤의 아버지 박현진은 2018년 아침 마당에 출연해 “처음에는 아들에게 푹신푹신이라는 곡을 줬다”며 “어이가 없었다.
이게 될 줄 알았는데 3개월이 됐는데 소식이 없어 6개월이 되자 박상철이 달려와서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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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자존심이 있어 기다렸는데 1년이 되자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여기저기서 다른 사람들은 좋은 곡을 다 주고 아들은 신기한 곡을 준다고 했다.
식은땀이 났다”며 “결국뿐이겠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것만으로 생각났다”며 “보통 작곡하는데 15분 정도 걸린다.
무조건 같은 곡은 15분 걸렸다.
빨리 쓸수록 좋다”며 “그것만 3개월이 걸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박구윤은 신장 173㎝이고 몸무게는 63㎏이며 박구윤 종교는 불교, 박구윤 학력은 세종초등학교, 수서중학교, 가락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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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윤의 소속사는 현재 박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박구윤은 작곡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트로트의 매력에 빠져 트로트에 가까워졌고, 2007년 10월 구윤이라는 이름으로 둥둥글둥글을 발표하며 데뷔했지만 주목받지는 못했다.
2010년 박구윤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고, 2집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는 많은 인기를 얻어 노래방 18번 1위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대선 유세곡으로도 사용되었고, 2012년에는 대중가요 저가권료 수입 3위를 기록하였다.
‘그것만으로’라는 노래는 굉장히 유명하지만 정작 박구윤 본인의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박구윤은 복면가왕 출연 당시에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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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윤은 2016년 12월 11일 세 살 연하의 지금의 아내 이수미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의 박구윤은 아내 이수미씨를 친한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2년의 열애 끝에 결혼까지 이르렀다.
당시 박구윤은 한 매체를 통해 운명처럼 평생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다.
평생 믿고 함께 할 것 같아. 행복하게 살겠다.
가장이 된 만큼 가수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구윤은 결혼식을 마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간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 후 약 1년 뒤인 2017년 11월 27일 득녀를 하게 됐다.
당시 박구윤은 한 매체를 통해 “나를 꼭 닮은 예쁜 딸이 태어났다”며 “아빠가 됐다는 게 이런 마음이구나 싶어 대한민국 아빠들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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