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산업인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ETF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반도체 투자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ETF 두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반도체 ETF 수익률 비교 – 투자항목 비교 – 운용수수료 등 비교 – 반도체 산업 전망
반도체 ETF 수익률 비교
국내 대표적인 반도체 관련 주식 ETF로는 미래에셋과 삼성이 운영하는 TIGER Fn Semiconductor TOP10, Kodex Semiconductor 등이 있습니다.
또한 규모(순자산) 측면에서도 두 가지가 가장 큽니다.
최근 수익률을 보면 2024년 12월말부터 최근 6개월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지난 1년간 코덱스반도체의 실적이 다소 부진한데, 이는 소형주의 높은 변동성이 반영된 것이라고 봅니다.
투자항목 비교
두 ETF 모두 국내 반도체 기업의 주가를 추적하지만 투자하는 주식 수에 차이가 있다.
타이거세미컨덕터는 FnGuide Semiconductor TOP10 지수를 추적해 10개 종목을 포함하고, 코덱스세미컨덕터는 KRX 반도체 지수를 추적해 56개 종목을 포함한다.
더 많은 주식에 투자할수록 위험이 낮아지고 소형주의 변동성이 줄어든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사실입니다.
생각해보면 두 ETF 사이에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 산업이라는 하나의 산업에 초점을 맞춘 ETF이기 때문에 주식을 많이 보유하는 것보다 해당 산업에 능숙한 몇 가지 유형의 기업을 선택하여 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주식이 많으면 이익이 더 유연해지고 장기적으로 유리해지겠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향력은 크다.
그런 점을 고려하면 타이거반도체 쪽이 더 깔끔하고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운영비 등 비교
ETF의 투자 규모는 수년에 걸쳐 현재 국가 주식으로 불릴 정도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퇴직기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퇴직연금제도가 확립되면서 ETF의 성장이 눈에 띄게 되었습니다.
반도체 ETF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대표산업인 만큼 순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ETF에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에서 수수료가 차감되며, 수수료는 종목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두 반도체 ETF는 동일한 총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타이거의 운용수수료(집합투자)가 조금 더 높습니다.
반도체 산업 전망
2024년은 AI 반도체 기술 발전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업계가 따뜻해진 한 해였다.
AI 반도체 분야의 선두주자인 미국 엔비디아(NVIDIA)가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반도체 산업은 어떨까? 메모리반도체 비중이 높은 한국은 기술집약적 AI 붐을 직접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HBM(고대역폭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향후 전망은 밝다.
최근 미국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 반도체 관련주 역시 환율 등 경제여건 악화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락 추세였습니다.
2025년에는 AI 관련 산업 붐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반도체 산업도 어느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본 포스팅은 ETF 분석 및 비교를 위한 포스팅이며 투자를 권유하는 포스팅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