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 양떼목장 양머리학 학교 양치기하는 영리한 보더콜리
날씨가 따뜻해져서 아이들과 함께 남해여행을떠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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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 들러 소떡소떡, 핫바, 소시지, 떡볶이금강산도 식후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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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자기 용돈으로 사준다고 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직 사진찍는거 좋아하는 막내~~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가족의 남해 여행 첫 장소는 양떼 목장입니다.
양떼목장 양머리 학교는 입구가 작아서 간단하게
지나칠 수 있으니 이정표를 잘 보고 들어가야 해요.직진하면 다른 양떼목장도 있으니까잘 확인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가장 눈에 띄는 양머리역 열차!
아이들이 주로 타지만 아이들은 부모님이 함께
타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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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면서 기분 좋아진 막내…
3바퀴나 태워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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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양머리학교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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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고 찍을 날이 곧 오겠지?
그래도 겨우내 답답했지만 나와보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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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카페도 있었어요 ~~
셀프 카페답게
커피자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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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이기 때문에 저희도 한 잔씩 마시고
구경하기로 했어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매표소가 있으니까 여기서 입장료를 내시면 됩니다.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입니다…저희 가족 5명이 냈는데 사료통은아이용 3개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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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먹이 바구니는 가족 4 인 가족 기준 1 개 제공이라고 써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아이들 수대로챙겨주신 거예요남해 양떼목장 안에는 양머리학교 입장료가
싸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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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바구니 들고 양머리 정원
목장 체험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목장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깥쪽에서
먹이를 주면서 양과 친해지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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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안에 들어간 막내에게 먹이를 해봅시다
먹이를 주면…
더 달라고 엄청 쫓아다니던데요?~~
자기 몸보다 큰 양이 쭉 따라오니까 무서웠는지
쏜살같이 도망가더라고요.~~
너무 웃겼어요
두 번째도 처음에는 겁먹은 표 정…
점점 시간이 지나니까 무서워하지 말고
오히려 너무 좋아했어요
양이 굉장히 잔잔해 보이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먹이 바구니를 얼마나 스틸해 나갔는지..
먹이 바구니를 보면 엄청 달려들어요.
우리 맏딸은 양을 조련하고 있는 사람 같아요www
●가족사진 찍으려고 양 불러모으다
미끼로 유인하는 에토
우리 가족과 양이 함께 찍은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현실은 양궁밖에 안 나오네요…
그런데 우리 가족사진은 잘 나왔나요?
남해 여행 양떼목장 양머리학 학교에서 하이라이트
양치기 시간이에요.되게 똑똑한 보더콜이양치기 하는 거 볼 수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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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의 영리한 보더 콜리.영어로 명령하면 보더콜리가 알아듣고
행동하는데 귀도 밝고 말도 잘 듣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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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하는 내내 보다 콜리가 늑대 같았다.
아무튼 너무 멋있었어요.
이런 강아지는 정말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나중에 강아지 키우면 보더 콜리도
순위에 넣어야죠!
양머리 학교에 있는 보더콜리는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귀여운 양들에게 배불리 먹이를 주고 내려왔어요.
양머리 학교에 놀이터도 있었는데… 저희는 안 가고
손수레가 있어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태워 주었습니다
양떼목장인 양머리학교에는
양 말고도 당나귀도 볼 수 있습니다.
뚱뚱한 토끼도 볼 수 있어요.
기니피그도 있었는데…
뭘 그렇게 열심히 먹는지 입 우물우물…
닭도 있고…
아기 염소도 있었어요
먹이 바구니를 매표소로 가져오면,
우유병 나눠주거든요
아기 염소도 우유를 주는데 정말…
잘 먹어요…
남해 여행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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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2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