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셀프등록-청색 신형으로 교체!

번호판 셀프등록-청색 신형으로 교체! 1
번호판 셀프등록-청색 신형으로 교체! 2

구청의 차량 불만과

차량민원과에 가면 번호표부터 바로 고를 게 아니라 미리 필요한 서류부터 작성해야 한다.

안에 각종 자동차 관련 서류가 즐비하다.

  1. 자동차 신규등록 신청서(가작성) 2. 취득세 신고서(가작성) 3. 임시운행허가증(없으면 분실신고서) 4. 운전면허증 5. 자동차제작증
  2. + 취득세 납부

자동차번호판 등록(발급)을 위해 필요한 서류는 신규등록신청서와 취득세신고서, 그리고 임시운행허가증과 면허증, 자동차제작증이 있다.

내가 직접 대리점에 가서 계약한 게 아니라서 나에게 임시운행허가증과 자동차제작증이 없었다.

(카톡으로 사진으로만 발송됨)

그럴 때는 가서 임시운행허가증 분실확인서를 작성하고 자동차 제작증은 구청 팩스로 받을 수 있다.

● 임시번호판 분리 번호판 교체 준비

나를 놓아라~

그리고 차에 붙어있던 임시번호판을 떼야 했어~ (돌려줘야 하니까) 번호판을 교환하러 갔는데 그럴 생각도 못했다니… 드라이버로 돌려서 잡아야 하는데 생각지도 못하고 갔는데 그게 있을 리 없다.

;;

민원실 안에서 누군가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말을 걸지만 그런 일로 돈을 버는 분처럼(확실히 바쁜 공무원이 먼저 말을 걸어 그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 친절하게 안내해 줄 리가 없다.

그 분이 내게 한 말 임시 번호판을 떼야 한다, 그걸 떼는 게 쉽지 않다, 또 새 번호판으로 바꿔야 하는데 내가 해도 된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 내가 도와줄 수 있다 등등.

의심 어린 눈빛으로 여기서 원래 이런 걸 해주시는 분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한다.

얼마냐고 물었더니 번호판 교체 작업을 해주는데 1만원만 내면 된다고 한다.

맞아 어차피 드라이버도 없으니까

잘 아시다시피 넘버 플레이트는 이제 앞자리가 세 자리다.

게다가 앞쪽에 파란색이 들어가는 파란색 신형 번호판은 2만원을 더 내야 한다고 한다.

당연히 신형이지 신형으로 구형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파란색이 들어가는 게 더 예뻐 보였다.

(태극문양이 정확히 보이는데, 예전에는 길거리에서 보이는 수입차마다 요 번호판이 있어서 대충 보고 수입차 번호판인줄 알았어) 특히 흰색차에 붙였을 때가 더 예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