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법 공부방법 사법서사 1차

오늘은 법무사 1차 상법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해

흔히 사법서사 빅4로 민법 상법 민사집행법 부동산등기법을 꼽는다.

그중 상법은 민법과 함께 1교시에 듣는 과목이다.

상법은 다 알겠지만 조문 수가 방대하고 어음 수표 등 어려운 법리가 포함된 부분도 있어 어려운 과목 중 하나다.

특히 상법의 본체는 회사법이지만,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수험생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의 하나이다.

수험생활 속에서 제가 보았던 책을 꼽자면,

첫 번째는 서울법학원 하영태 교수의 조문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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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상법의 선택식을 접할 때 아무래도 조문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선택한 책으로 본격적인 수험생활을 하기 전, 즉 이 시험에 대해 알게 된 단계에서 본 책임

내용 구성은 내가 볼 당시에는 조문과 기출 ox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1회 읽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그 이후로는 읽을 수가 없었다.

보통 한번 읽으려면 책을 안사는게 답이야!
시간을 버리는 것이다!
)

좋은 책이나 상법의 기본서를 가지고 공부한다면 굳이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조문가를 슬쩍 둘러보고 강의를 찾았는데 당시 서울법원 이상수 교수는 올라온 강의가 너무 오래전인 것 같아 패스했고 하영태 교수는 조문가를 한번 봐서 패스했다.

그리고 문승진 교수님과 차상명 교수님을 보다가 차상명 교수님의 목소리가 왠지 내 취향에 맞을 것 같아서 듣게 되었다.

교재는 「상법의 조문 판례 정리집」으로, 현재는 절판이 되어, 새롭게 「상법요해」라고 하는 책이 출판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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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 선생님 교수님 강의에 대해서 말하면 정말 기분 좋고 통쾌한 강의? 정도만 말할 수 있지

거침없는 화술로 깔끔하게 말하는 것이 딱 내 취향으로, 많은 상법의 체계를 잘 정돈해 준 매우 훌륭한 강의였다.

내가 만족한 강의 중 몇 안 되는 강의이고 법무사 교수들 중에서는 최고의 강의라고 생각한다.

정말 자신있게 추천하는 강의입니다.

강의를 모두 듣고 기본서를 세 번 읽었고 그 뒤로는 차상명 객관식 문제집과 김순이 객관식 문제집을 풀면서 문제감을 익혔다.

유일하게 문제집을 2개 푼 과목이었는데 점수도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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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다음에 마지막 포인트 사실 객관식 문제집을 풀었는데 어음수표법 문제가 왠지 잘 풀리지 않는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거기서 선택한 것이 차상명 교수의 3순환(4순환일지도 모른다,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객관식 문제해결이었는데!
교수님이 나눠주는 인쇄물로 문제를 푸는데, 이것이 또 진짜다.

교수님께서 강의를 시작하면서 문제를 다 체크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런 자신감을 저도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정말 모든 문제가 너무 좋았고, 특히 어설프게 이해했던 어음수표법 문제를 크게 틀려서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객관식 문제집은 굳이 두 개 풀 필요 없이 일반 문제집 1개+차상명 교수의 마지막 정리 문제 파일 이 정도면 충분하듯 저 문제 인쇄물은 시험 보기 전까지 계속 돌렸었다.

아, 물론 시험 전날 상법책도 한 번 다 보고 갔어.

정리하면, 실제 상법은 판례도 민법처럼 많지 않고, 항상 나오는 판례가 있고, 조문도 항상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파트에서 나오므로 한번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과목이지만, 양이 적고 실생활과 관련이 없는 분야가 조금 있으므로 처음 접할 때 난이도는 높을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본인과 맞는 강사를 골라 꾸준히 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차상명교수님얘기를많이해서학원에서돈받고썼지않았냐고하는데이제합격수기를보면알겠지만나는특정학원교수님만들어봤고과목별로다르다는말,그리고차상명교수님은초등학교에서만봐.나중에 실제로 한 번 만나고 싶다.

아무튼 저는 차상명 교수님 덕분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함을 피부로 느꼈기 때문에 추천하는 것 뿐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