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11월 11일 ‘빼빼로데이’입니다.
가래떡데이로도 알려진 날이죠.올해는 색다른 수제 펠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나이 들어서 이럴까?’ 했는데… 더 늙기 전에 한번 해보자는 마음이 지배적이었다고 할 수 있어요.
빼빼로데이 선물로 3~4개씩 비닐포장도 하니 꽤 그럴듯하네요.아이들 간식으로 재미 삼아 함께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매년 슈퍼에서 사서 서울 집 남자들에게 주었는데 올해는 수제 빼빼로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맛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개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자이고 초콜릿이기 때문에 건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재미 삼아 먹을 수 있는 간식 추천 아이템입니다.
준비물은 쉽게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다이소나 명품이지만 파베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사둔 커버처 초콜릿도 활용했습니다.
아… 수제빼로만들기의 베이스가 되는 깨스틱!
근처 슈퍼 2곳을 다 돌아보지도 않았는데 편의점에 갔더니 있더라구요. 달지 않아서 좋아했던 과자였는데 오랜만에 접하니까 기쁨에 작은 감동이… 푸하!
[손으로 만든 빼빼로 만들기 재료] 밀크 초콜릿 50g 다크 초콜릿 50g 짤주머니 1개 토핑 초콜릿 종류별로
운전할 때 먹으려고 샀는데 너무 달아서 깜짝 놀란 밀크초콜릿이에요.가성비는 좋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쉽게 먹을 수 없는 맛입니다.
저번에 연유초콜릿을 만들고 남은 다크초콜릿과 섞으니 단맛도 줄어들고 한결 부드러워 좋았습니다.
초콜릿을 반씩 섞어 짤주머니에 넣고 뜨거운 물에 녹입니다.
시판되는 펠로데이 선물보다 달지 않아서 먹을 때도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초코펜입니다.
컬러도 다양해서 예쁘게 꾸미기 좋은데 사용하기 전에 같이 녹여주세요.종이 호일 위에 녹인 초콜릿을 깨스틱에 담근 후 손잡이 부분만 남기고 붙입니다.
굳기 전에 바로 장식할 초콜릿을 뿌리고 펜으로 모양을 넣습니다.
진주펄초콜릿과 별초콜릿도 찍어줬어요.진주는 무게가 있기 때문에 초콜릿을 많이 붙인 상태에서 붙이는 것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딱딱해질 때까지 건조시켜 주세요.진주펄초콜릿과 별초콜릿도 찍어줬어요.진주는 무게가 있기 때문에 초콜릿을 많이 붙인 상태에서 붙이는 것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딱딱해질 때까지 건조시켜 주세요.저희 집이 초콜릿 공장이네요.알록달록 예뻐서 아이들 간식으로 해주시면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요.여름이 아니라서 실온에서는 잘 녹지 않지만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하나씩 꺼내 먹을 거예요.저희 집이 초콜릿 공장이네요.알록달록 예뻐서 아이들 간식으로 해주시면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요.여름이 아니라서 실온에서는 잘 녹지 않지만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하나씩 꺼내 먹을 거예요.’당분 보충’이 필요할 때 먹기 좋은 간식 추천!
3개씩 포장했으니 1봉지씩 꺼내서 먹기 편하고 좋네요.대형 수제 펠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서 보관하기에는 깨스틱이 최고네요.오늘 하루도 달콤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