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 – SBS 2006.04.~20.06.05.23. 제작사 – 옐로우필름 연출 – 한지승 / 극복 – 박영선 출연 – 손예진(유은호 역), 감우성(이동진 역), 이하나(유지호 역), 공희진(유지호 역),
웨이브 한국 멜로드라마 연애시절 추천어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은호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 그리운 동진이 그리고 발랄한 지존 지호와 오지락의 최고봉 준표
사랑의 끈을 놓지 않는 두 남녀의 이색 방정식이 시작된다.
연애 시절은 헤어져도 사랑을 버리지 못하고 서로를 그리워하며 힘든 순간마다 서로를 떠올리는 은호(손예진)와 동진(감우성)의 이야기입니다.
손예진의 리즈 시절, 그리고 젊었던 감우성이 그리는 감성 한국 멜로 드라마입니다.
아주 오랜 연인이 우리에게 ‘우리는 저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라며 먼 미래에 펼쳐질 결혼생활을 상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불화했을 때 우리는 “저렇게 하자”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사이가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때로 곤란한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면 싸움의 여지가 있으니 참을 수 없게 되면 침묵해 보세요.)
2006년 제가 대학 신입생 시절에 봤던 드라마였어요 그 당시에는 내가 너무 어렸기 때문에 그들의 사랑을 깊이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 보니 더 감동적인 드라마입니다.
아무래도 이혼 후 남녀 얘기니까 30대 초반을 넘어서 이 드라마가 더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모두 톱스타가 됐지만 이하나, 이진욱 등 그때는 조연이었지만 지금은 모두 주연급 대배우가 된 게 감회가 새롭네요.
그리고 극 중에서 손예진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신이 있어요 노영심의 고맙다(Thank you) 손예진 버전을 대학 시절 많이 들었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 노래도 같이 들어보세요.
이래저래 좋아도 싫어하는 척, 가까이 가고 싶지만 서로 다치는 것은 취하고 후퇴하는 것을 몇 번, 그들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웨이브 한국 멜로 드라마 ‘드라마 연애시대’ 예술 곁으로 추천합니다.
웨이브 한국 멜로 드라마 연애시절 줄거리
은호(손예진)와 동진(감우성)은 이혼 후 결혼기념일 때마다 식사를 하면서 만나요. 과거의 아이를 사산했고 오해와 상처 속에 두 사람은 이혼했지만 여전히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고 있어요.
그런데 마음과 달리 두 사람은 항상 서로를 놀리고 관심 없는 척해요. 그래도 중요한 순간에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죠. 그리고 동진의 친구로 나오는 준표(공현진)는 늘 두 사람 곁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아요. 그들을 다시 이어주려고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은호랑 동진이는 가끔 친구들처럼 노래방에서 노래도 같이 부르곤 해요. 그것도 듀엣으로 이상하죠?그들은 이혼했는데도 계속 만나고 어떤 때는 남자를 만나고 있다는 소식에 질투까지 해요.
은호는 전 수영선수 수영강사예요, 그리고 서점 직원 동진. 둘은 너무 다른 성격이라 분위기도 많이 달라요. 그런데 서점 점원으로 나온 탓인지 책을 읽는 장면도 많이 나와서 실제로 깊은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주옥같은 명언들이 많았어요
결국 서로를 그리워하다 동진이 다른 여자와 재혼하는 결혼식장까지 은호는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먼저 말했던 ‘고마워’라는 노래를 부르게 되죠. 그리고 늦는 순간 중대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은호는 동진으로 오해했습니다.
아이가 사산했을 때 동진이는 은호 곁에 없었습니다.
사실은 동의 옆에서 마지막 배웅을 하고 있었어요. 산모뿐만 아니라 아프기는 아버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이가 죽었고 아버지도 힘든 결정을 해야 했어요.
작은 오해, 상처가 쌓여 헤어졌지만 사랑의 끈을 놓지 못하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그게 바로 ‘연애시대’
드라마는 대체로 잔잔합니다.
감예진의 청순미, 감우성의 로맨틱한 분위기, 감우성은 아주 장난스럽게 나오지만 가끔은 든든한 남자로 나오기도 해요. 그럴 때마다 이 형한테 이런 면이 생길 정도로 놀라곤 했어요. 이상 줄거리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이상, 드라마의 리뷰어 예술의 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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