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의 회사에서 지원 혜택을 보았는데, 그 회사는 복지가 좋기로 유명해요.

직장인에게 급여도 중요하지만, 일과 삶의 균형,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회사 복리후생도 똑같이 중요해졌습니다.

복리후생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친구의 회사가 지원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습니다.

직장인이 선택하는 최고의 복리후생은 무엇이며, MZ세대부터 베이비붐 세대까지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떤 직업을 선택할까요?

신한은행 금융생활리포트 2024에 따르면 세대와 상관없이 연봉이 최우선이지만, MZ는 일과 삶의 균형이 2순위라고 하고,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는 복지, 회사 비전, 개인적 성장을 원한다고 합니다.

친한 친구 회사에 개인연금이 있는데, 회사에서 급여에서 절반을 공제해서 국민연금이 있는데 개인연금을 꼭 더해야 할까 고민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일찍 은퇴를 준비한 것 같아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급여 외에도 사용 가능한 포인트, 호텔 식사권, 휴가 시설, 독서 플랫폼 이용권,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지원도 해줍니다.

일이 힘들어도 갈 만한 가치가 있는 혜택입니다.

직장인들이 선택하는 최고의 복지는 유연한 근무시간부터 자기가 원하는 근무지 선택, 학자금 지원, 사내대출까지 유연성입니다.

경제적 지원 외에도 일부 외국계 기업에서만 제공하던 업무, 생산성, 여가, 가족 친화적 옵션 등 직원들을 배려하는 환경으로 변화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출산율이 낮은 이 시대에 어떤 기업은 아이 한 명당 1억 원을 지원하고,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것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가장 바라는 지원이 아닐까요?

선호하는 복지제도로는 장기근속상여금, 보장된 퇴직금, 유연한 근무시간,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휴가 등이 있는데, 이는 모든 세대가 원하는 바이지만, 불안정한 주거환경에 직면해 있고 젊을 때 돈을 저축하고 싶어하는 Z세대는 주거비와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싶어하고, 결혼과 육아로 인해 지출이 많지만 자기개발도 원하는 M세대는 학자금, 회사대출, 휴직을 원하고, 자녀 교육비 부담이 큰 X세대는 학자금 지원을 원한다.

또한 퇴직을 앞둔 베이비붐 세대는 통신비, 교통비 지원 등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원했는데, 이는 우리 직장인들의 현실을 반영하는 듯해 안타까운 일이다.

회사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다행히도 근무 환경이 개선되고, 일이 아니라 일과 가정이 먼저인 일과 삶의 균형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40대 친구가 연봉 1억 2천만 원이 모자라다고 하는 것을 봤습니다.

많이 벌면 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충분해 보이는데 늘 모자라다고 하더군요…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