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약 부작용 경험기 (+영양제)

전립선비대증약 부작용 경험기 (+영양제) 1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소변문제로 비뇨기과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병원 가기 전에 네이버에 검색해서 지식인도 올렸는데 전립선 문제일 거라는 답변을 해주셨어요. 안 그래도 점점 성 기능도 나빠지고 나이가 들면서 나도 피할 수 없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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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에 가봤더니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는 큰 원인이 전립선 노화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술, 담배, 운동의 영향을 받는 질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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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술과 담배는 원래 해요. 스트레스도 회사에서 가끔 어느 정도고…. 아이를 키우면서 조금은 요즘 늘어난 것 같네요. 요즘 말로는 K회사원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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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변으로 알아봤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밤에 소변이 많아지고 소변도 늦게 나오고 조금 나오더라고요.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평일이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정신없이 문진표를 쓰고 소변 검사를 했습니다.

다른 검사도 있었지만 단지 유무만 판별할 수 있어서 간단하기도 해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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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검사 결과 소변 검사를 통해 암세포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직장검사가 아니라 좀 좋았어요. 2~3일 후에 바로 결과가 나와서 다행히 음성으로 전립선비대증 약만 처방받았습니다.

전립선비대증제+부작용

소변을 볼 때 장애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전립선이 비대해진 크기를 감소시켜 혈액 공급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져 소변장애를 발생시키는 전립선비대증을 크기를 줄이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사실 모든 약이 그렇듯이 완치는 아닙니다.

전립선비대증 약은 한 달 정도 복용하고 복용 후 배뇨불편감 증상은 호전되었으나 무기력증과 성욕감퇴,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전립선 비대증은 장기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신뢰할 수 없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생활에서의 케어

보통 약을 먹으면서 식생활, 환경, 잠자리 등을 관리해야 전립선 비대증을 완화하고 완치시킬 수 있는데 영양제처럼 장기 복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두 달이라고 하니까 약도 약이라 관리하려고 잠시 일찍 자고 술은 잠시 끊고 담배도 정말 줄여봤어요. 운동도 집앞에 가곤 했어요.

아이들과 놀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이 싫어하는 담배 냄새도 없어서 오히려 더 좋아했어요.휴~ 두 달 정도가 되면 확실히 밤에 소변을 보는 일도 줄어들고 소변줄이 조금 약해도 놓지 않는 일은 줄어들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약 대신 영양제

그래서 그 후에 전립선 비대증 약을 먹을 수 있는 걸 찾아서 영양제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고 식물성 원료라서 오래 먹을 수 있어서 저한테는 딱 맞아요.전립선에 좋은 음식들이 추출물 형태로 거의 들어 있었어요. 소파르메트, 옥타코사놀, 글리식, 글루타민, 알라닌, 아미노산 이렇게 3종 이런 게 들어가면 좋다고 하는데 다 맞춤으로 들어있더라고요.

옥타코사놀은 지구력 증진과 체력 증진, 혈관 건강에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주고, 소팔메토는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입니다.

요도 관련 전립선염 완화에 도움을 주고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셀레늄은 유해산소로 세포를 보호하고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며 아연은 정자 생산력, 호르몬 분비에 필요해 면역기능으로 유명한 성분입니다.

3종 아미노산이 글리신, 글루타민, 알라닌인데 전립선 비대증 완화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포도씨유+호박씨유는 전립선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있어 체내 남성호르몬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식물성 스테롤은 염증 완화(체내 전립선염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전립선비대증 영양제 ‘프로스겐’ 간단하게 원료에 대해서 설명을 해봤는데 전부 전립선과 관련된 영양제이고 건강기능식품이라 저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식물성분(토마토, 인삼, 우엉, 브로콜리 등 17가지)도 있거든요.전립선 비대증이 관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렇게 영양제를 먹으면서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나는 약이 없어도 좋아지고 건강도 증진되기 때문에 내년에 받아 보려고 해요.

다행히 전립선과 건강관리(영양제)로 인해 소변불편감과 요도문제가 모두 개선되어 잠도 편해지고 잠자리도 문제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ㅎ 그래도 미리 없을 때부터 잘 관리하는 게 좋아요. 비가 올 때 지붕을 고치지 않도록 영양제도 평소에 먹어도 좋으니 한번 운동과 함께 관리해서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40대 분들 그리고 특히 케어가 필요하신 5~60대 분들께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K 직장인 여러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