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은 꿀꽃에서 채집해 놓은 먹이로
처음에는 설탕 성분입니다만, 벌의 소화 효소로 전 화당과 포도당으로 성분이 바뀝니다.
이러한 변화된 단당류는 흡수가 용이하고,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 영양가가 높습니다.
출처 : ytn뉴스
그런데 꿀을 잘못 사면 설탕물을 산대요.
꿀에는 천연꿀과 사육꿀이 있는데,
꿀이란
꽃이 나지 않는 계절이나 꽃이 없는 곳에서 사탕수수 설탕이나 사탕수수 설탕을 꿀이 먹고 저장하여 생산하는 꿀입니다.
바꿔 말하면 가짜 꿀인 셈이죠.
설탕물을 벌집 한쪽에 채우면 벌집을 먹고 벌집을 채운대요.( ´ ; ω ; ｀ )
출처 : ytn뉴스
하지만 가짜 꿀을 육안으로 알아보는 방법은 없으니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사지 않는 한 파는 사람의 양심을 믿어야 하거든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법적으로는 사양꿀이나 사양꿀은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 농촌진흥청
출처 : 농촌진흥청
꿀과 천연꿀 영양성분의 차이를
자세히 보면 글루탐산, 아르기닌, 티아민 아스파라긴산, 프롤린, 마그네슘, 인, 나이신 등 무기질과 아미노산이 큰 차이가 있으며,
꿀보다 천연꿀에 풍부하게 들어갑니다.
꿀 살 때는 꼭 사양꿀이라는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출처 : 천기누출
양봉협회에서 실시하는 탄소 동위원소 검사 후 탄소 동위원소비가 -23.5%이하로 표시되면 천연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양꿀이 아닌 -23.5%표시가 있는 제품으로 구매해주세요
설탕과 올리고당은 탄소비가 -23.5보다 높은 -9~10정도이고 꿀은 -12정도래요.
꿀이 -23.5보다 낮을수록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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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의 효능을 살펴보면
꿀의 영양분은 알코올 해독 효능이 있으므로 숙취 해소를 위해 술을 마신 후에 마시면 좋습니다.
환절기 감기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고 천연 비타민으로 면역력이 우수합니다.
항균작용 능력이 뛰어나 위염 및 역류성 식도염, 필로리균 치료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 천기누출
혈당지수 61로 낮은편이 아니라(설탕혈당지수 65)
당뇨병 환자들이 당섭취에 민감해서 꿀을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같은 양의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하면 다양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내의 c-펩타이드 성분도 증가하여 혈당 안정에 도움을 주며 급격히 혈당을 높이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출처 : 기분좋은날
그래도 흡수가 빠른 당이니 조심해서 드세요.볶음이나 음식에 넣어 먹을 때는 반드시 식은 후에 꿀을 더해주는 것이 영양분을 최대로 살리는 방법이고,
뜨거운 물에 꿀을 넣으면 영양 손실이 크기 때문에 가급적 찬물이나 극히 미지근한 물에 녹여 마시면 좋습니다.
가끔 꿀을 사면 시간이 지날수록 꿀이 굳어지는 경우가 있죠.
저도 역시 설탕이구나 의심이 갔습니다만…
이는 설탕이 가라앉은 것이 아니라 포도당의 비율이 과당의 비율보다 높을 때 온도가 낮아져 물리적으로 결정화된 것입니다.
출처 : 천기누출
따뜻한 곳에 두거나 뜨거운 물에 담그면 원상태로 돌아오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또한 일반인의 1일 권장 섭취량은 20g, 2티스푼 정도이며 당뇨병 환자들은 티스푼 1개 정도를 드셔야 합니다.
꿀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이 있기 때문에 12개월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먹이지 않습니다.
나라마다 채취시기에 따라 영양성분이 차이가 나므로 꿀 구매 후 드실 때 항상 천연꿀인지, 꿀꿀인지 확인하시고 꿀효능으로 건강에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