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두동맥염(Temporalarteritis)의 원인 및 증상 치료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시골의 그리운 것처럼 항상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맛집♡ ‘시골사람 블로그’의 시골사람입니다.
머리의 양 측면을 측두라고 합니다.
옆에서 보았을 때 귀를 중심으로 뒤쪽 일부와 앞부분을 포함하는 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측두라는 부위의 두개골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동맥이 있는데, 이것을 측두동맥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 측두동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인 측두동맥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측두동맥염(Temporal arteritis)의 원인 및 증상 치료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측두동맥염
<출처 :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측두동맥염은 관자놀이 근처를 지나는 측두동맥(관자놀이동맥)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으로 노인층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동맥염입니다.
측두동맥염이 발생하기 쉬운 것은 얕은 측두동맥으로 염증이나 혈전이 발생한 동맥이 딱딱하게 닿을 수도 있습니다.
측두동맥염의 원인 측두동맥염은 세균 감염이 아니라 면역계 이상으로 염증반응이 나타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로 55세 이상의 고령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고 흑인에게는 드문 질환입니다.
측두 동맥염의 증상
<출처: 한국암분석센터> 측두동맥염의 증상은 크게 전신증상, 근육통, 혈관염증 증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신증상으로는 발열, 식욕부진, 졸음 등이 있으며 어깨, 대퇴부에 근육통이 동반됩니다.
간헐적으로 턱을 움직이면서 음식을 씹을 때 처음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씹을수록 턱관절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측두동맥염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두피동맥에 일어나는 압통도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측두동맥염 진단
측두동맥염의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혈액검사에서 염증수치의 상승이 발견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측두동맥 초음파를 통해 혈류의 정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측두동맥 생검(biopsy, 조직검사: 장기조직의 일부를 떼어낸 후 현미경적으로 검사하는 것)을 통해 염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측두동맥염 치료
측두동맥염 치료로는 주로 스테로이드 제제를 투여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치료 후에도 재발이 많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편두통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기 전에 정확한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측두동맥염이 잘 알려진 무서운 합병증인 허혈성 시신경염으로 심할 경우 갑자기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으며, 경동맥이나 추골동맥 병변이 있을 경우 뇌경색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인에게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투여하기 때문에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측두동맥의 염증이 눈동맥이나 두개내혈관으로 퍼져 시력소실,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생소한 질환인 측두동맥염에 대해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럼 여기서 이것으로 ‘측두동맥염(Temporal arteritis)’의 원인 및 증상 치료에 대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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