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온 영화 중에
마녀2가 손익분기점을 넘었다고 합니다.
마녀2
크랭크인: 2020.12.26 크랭크업: 2021.04.18 순제작비: 105억 손익분기점: 200만 손익분기점이란?한 기간의 매출액이 같은 기간의 총비용과 일치해야 한다.
매출액이 이보다 많으면 이익이 되고 이보다 적으면 손실이 생긴다.
단기적 분석에서 고정비와 같은 매몰비용은 분석에서 제외해야 하기 때문에 순이익이 아닌 기여이익을 사용하면 관련 정보 해석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500원을 사용해 상품을 2개월간 만들고 일체의 홍보를 하지 않았다면 2개월 손익분기점은 500원이 된다.
하지만 그 두 달 안에 홍보나 다른 매체 사용으로 추가적인 비용이 소모됐다면 손익분기점은 늘어난다.
여담으로 영화 손익분기점의 경우 제작비 및 마케팅비를 합한 비용의 약 2~2.5배 정도가 실제 손익분기점이다.
마녀2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넘었다고 합니다.
지난 26일까지 누적 관객 224만 1525명을 동원해 손익분기점인 200만명을 넘었습니다.
마녀2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개봉 11년 만에 200만 돌파를 기록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박스오피스도 탑 건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말 관객만 402,344명이래요.
박흥정씨의 마녀시리즈는 3부작으로 제작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김다미 주연으로 기획됐는데 1편으로 판권을 쥐고 있던 워너원이 한국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예산이 삭감됐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김다미 씨를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2편에서는 특별출연 정도로 꽉 찼습니다.
새로운 배우들로 나오는 마녀2도 기대가 됩니다.
평점도 현재 6.65 정도입니다.
마녀1편이 평점8.58이었던것을 감안하면 아직 낮네요~~
아무래도 주연 배우들이 변경되서 좀 그런 느낌이에요.
요즘 범죄도시 2도 흥행하면서 바로 이어지는 흥행 수표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범죄도시2도 좋아하지만 마녀2도 기대가 큽니다.
마녀2의 손익분기점이 중요한 이유 알았죠?
마녀2가 손익분기점을 넘어 마녀3 제작이 기대됩니다.
박흥정 감독의 마녀시리즈가 앞으로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마녀1에서 김다미님 최우식 박휘순 조민수 쟁쟁합니다.
아무래도 두 번째 작품에 비하면요.
3편에는 모두 출연해서 더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마녀 2편의 손익분기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합니다.
그럼 앞으로의 흥행을 더 기대하면서 마녀3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