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 먹고 싶은 게 왜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물론 항상 먹고싶은게 많았지만^^ 몇일전부터 먹고싶었던 해물탕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이마트에서 쇼핑을 했네요.저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남편이 맛있게 먹어줘서 다행이에요.가끔 TV에서 삼시세끼 어촌편을 방송해 줍니다.
거기서 차승원 씨가 얼마나 요리를 잘하는지 많이 배워요 (꾸벅) 차줌마 해물찜 만들기 도전!
해물찜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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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재료는 본인이 원하는 것은 더 넣으면 되고 싫어하는 해산물은 빼고 만들면 될거같아요.
<해물찜>
손질 문어 200g 작은 새우 40마리 오마이갓 햄팩 홍합 1kg 키조개 1마리 전복 4미타도 멸치 숙주 당근 양파 1개 대파 한뿌리 풋고추 3개
<양념재료>
마늘1큰술 된장1큰술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4큰술 전분가루2큰술 설탕1큰술 간장2큰술 참기름3큰술 후추1큰술 참치액젓1큰술
성인 수저 기준입니다 ^^
저는 홍합을 미리 삶아서 찬물로 헹구고 껍질을 벗기고 손질을 했어요.먹으면서 까는 게 귀찮아서다른 분들은 굳이 안 해도 돼요.
그리고 사온 해산물은 손질해서 먼저 삶아줬어요그래야 시간 맞추기가 좀 편할 겁니다.
해산물을 데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놨어요.
떼어놓은 멸치랑 다시마로 육수를 냈어요
멸치랑 다시마를 꺼내서 아까 만들어 놓은 양념장과 삶은 해산물을 넣습니다.
삶아놓은 해물이어서 조금 끓이자마자 콩나물을 투입했습니다
양파, 청양고추, 당근, 대파도 넣어줬어요안방은 애호박과 홍고추를 넣어 주었습니다만, 저는 애호박보다 당근이 더 좋아서 바꿨습니다.
적당히 끓이다가 마지막에 녹말가루 넣고 끓이면 끝!
해산물을 손질하다 보니 손에 비린내도 나고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 ; ω ; ｀ )
맛있어 보이나요..? 나름대로 노력은 했는데 잘했는지는 모르겠어요.ㅠㅠ그래도 남편은 맛있다고 칭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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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언제 잠잠해질지 몰라요.ㅠㅠ 여러분도 코로나에 꼭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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