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잇씨들~ 주말에 가깝고 편리한 알라딘 중고서점에 다녀왔어.요~ 응
주말에 날씨가 최고로 좋았죠?추운 겨울도 슬슬 물러가고 이제 꽃길만 남은 것 같아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아직 코로나 감옥에 갇혀 살고 있지만 그래도 날씨라도 좋으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앗, 오히려 날씨가 좋아서 꼼짝 못하니까 더 우울해지는 걸까요?그래도 날씨가 좋으면 기분도 좋죠.그렇게 위로를 해 봅시다.
ㅎㅎㅎㅎㅎㅎ
주말에 심심해서 혼자 부천역에 어슬렁어슬렁 나갔어요. 원래 혼자 잘하는 형!
올해는 꼭 다시 책을 잡겠다고 다짐했지만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점을 방문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부천점은 이마트 부천역사 북부역 방향으로 출차하는 코너에 있습니다.
알라딘이라는 이름처럼 왠지 보물동굴 같은 곳에 들어가는 기분이 들어요.
내려가는 계단에는 유명한 작가님들의 초상화와 짧은 문구가 있습니다.
한 번씩 읽어볼 만해요.저는 자주 가는 곳이라서 패스~~~
사진촬영 환영 후후후후
계단 1층에서 내려다보면 너무 넓고 높아서 처음엔 우와~~하고 놀랐다고 합니다.
알라딘 중고 서점은 이렇게 굿즈를 구경하는 재미도 꽤 있습니다.
보시면 실제로 필요한 것은 없지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제품들이 많아서 잠깐 가곤 합니다.
아이들 책도 많고 장르별로 구분해 놓아서 찾기도 쉽고 구경도 할 수 있어요.잘 검색하면 최신작 베스트셀러 책도 얻을 수 있는 행운도 더러 있습니다.
작은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는 만화가 있습니다.
저기서 시간 때우기에 최적입니다.
그리고 알라딘 중고서점은 책을 사고, 또 팔 수도 있는 곳입니다.
사놓고 읽지 않는 책이나 아이들이 커서 필요 없는 아동도서 등을 가져가면 등급별로 가격을 설정해 줍니다.
저도 아이들 동화책을 많이 팔았어요.생각보다 괜찮아요.
찾고 싶은 책을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검색하고 출력하면 종이에 찾는 위치가 나옵니다.
저기 A52위에서 첫번째 차량이라면 아주 자세히 알려줘요 너무좋죠!
!
다시 시작하는 책을 읽는 것은 부담스럽지 않게 판타지 로맨스로 달콤하게 시작해 봅시다.
영화에서는 매우 재미있게 마스터했지만 책으로서 더 흥미진진하고 더 달콤하고 부드럽다는 리뷰가 많아서 책으로도 한번 도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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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커버도 하나 구입해 봤어요.아까 말했듯이 굿즈샵을 지나칠 수 없는 한 사람입니다.
후후후후
라디오에서 어디서 들었는데, 책은 읽으려고 사는 게 아니라 사두면 읽게 되는 거야.
그냥… 그렇다고… 제가 그런 게 아니라 그냥… 그런 뜻이에요.야하~~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4경동빌딩지하1층 #알라딘중고서점 #알라딘부천점 #중고서점 #트와일라잇 #판타지로맨스 #산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