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나만의 그릇 만들기!
대전도자기공방 버드나무에서 물레체험했어요:-) 대전 이색데이트
너무 오랜만에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 그동안 정말 해보고 싶었던 칸나표 그릇 만들기!
제 손으로 직접, 유니크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그릇을 만들어왔어요.♥
저는 대전도자기공방 #유생에서 원데이클래스로 배워왔는데 물레도 너무 재밌고 선생님도 친절하셔서 정말 재미있게 하셨습니다.
🙂
저는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혼자 다녀왔는데 어렵지 않게 즐겁게 배우면서 하나뿐인 그릇을 만들 수 있어서 대전 이색데이트를 방문하는 커플들에게도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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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사용할 컵이나 그릇을 만들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대전도자기공방 버드나무 뜻깊고 재미있는 대전 이색데이트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70 한남대학교 59동 창업마켓 1층 105호 대전도자기공방 버드나무는 한남대학교 창업마켓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비에 검색하면 잘 안 나와서 물어보니 GS25 한남대 스타점에 찍어가면 된다고 합니다.
한남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학교 울타리 바깥쪽에 주차해야 합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작업하면서 보이는 뷰가 녹음이 가득한 뷰여서 마음에 드는 대전 도자기 공방 버드나무 🙂
한쪽에는 다른 사람들이 만든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릇을 만들면 굽고 픽업하기까지 짧게는 3주, 길게는 2달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픽업을 기다리는 그릇이 이렇게 많은 걸 보니 대전 이색데이트를 즐기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작품을 보면 머그컵도 있고 항아리나 화병, 일반 그릇, 받침대가 높은 그릇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방문석뷰4 블로그 리뷰 15m.place. naver.com 대전도자기공방 버드나무 가격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네이버에서 예약이 가능하오니 가격과 클래스 가능 시간대를 참고해주세요:)
도자기 만드는 방법은 빙글빙글 돌려 만드는 물레방아와 직접 모양을 만드는 코일링이 있는데 저는 예전부터 물레방아를 꼭 해보고 싶어서 물레방에 도전했습니다 🙂
반을 시작하면서 먼저 원하는 모양을 그려봤습니다.
이렇게 그려놓으면 만들 때 선생님이 원하는 모양을 파악할 수 있고 나중에 픽업할 때 내 그릇이 어떤 건지 확인할 수도 있을 거예요.- 저는 틀이 꼬불꼬불한 파형 파스타 그릇을 만들고 싶어서 🙂
우선 진흙을 물레방아에 붙이는 작업을 꼼꼼히 하지 않으면 나중에 물레방아를 돌리면서 흙이 날아갈 수 있다고 해요.
그릇을 만들기 전에 흙을 만지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먼저 선생님이 시범을 보였고 나도 그에 따라 물레를 돌리면서 흙을 올렸다.
내렸다 반복했어요.
저는 파스타 담을 충분한 그릇으로 만들기 때문에 바닥을 넓게 했어요.물레방아를 열심히 했는데 점점 뒤틀릴까봐 결국 마무리는 선생님이 해주셨어
그런 다음 파도 모양으로 틀을 만들어 줬어요.이 과정은 손으로 일일이 구부리기 때문에 간격도 다르고 구불구불하지만 내 손으로 만든거라 이게 매력 :)♥
처음이라 엄청 서툰데 선생님께서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주눅들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파형 파스타 그릇 이렇게 완성!
완성된 무늬는 컬러를 입히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지만 저는 예쁜 것을 좋아해서 색은 바르지 않기로 하고 나중에 선생님께 테두리만 발라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대전 이색 데이트 커플에 와서 서로의 이름을 넣거나 얼굴을 그리는 것도 의미가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
모든 물건에 이름표를 붙이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레터링 스탬프가 있어서 꼬마들의 이름을 RUAH&ShARON으로 새겼습니다.
엄마가 만든 하나뿐인 그릇 죽을 때까지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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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든 그릇은 전기 가마에서 1200도 구워 800도에서 다시 굽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구우면 떨어져도 잘 깨지지 않는 도자기가 된대요.
예전부터 정말 해보고 싶었던 물레체험, 그리고 꼬마들의 이름을 새긴 칸나표 그릇이 생겨서 너무 좋았던 클래스♥
대전 이색 데이트하기 좋은 곳 도자기 공방 버드나무로 예쁜 그릇을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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