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을 받은 경우 암 보험을 통해 진단비를 지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 치료를 위해 수술이나 입원을 하는 경우에도 수술이나 입원비가 보장됩니다.
암보험을 준비할 때는 보장 범위와 유지할 수 있는 보험료 수준 등을 결정해야 합니다.
오늘은 암보험의 보장내용과 암보험을 준비할 때 주의 깊게 살펴보면 유용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암보험 보장내용
- 암 보험은 진단금과 수술비, 입원비 등을 보장하는 질병 보험입니다.
- 진단금 지급 기준과 수술 및 입원비 지급 기준은 다소 다릅니다.
진단금은 보험 회사가 인정하는 검사를 통해 암 진단을 받은 경우에 보장됩니다. - 수술이나 입원이 선행되어야 하는 수술비 담보와 입원비 담보와는 다릅니다.
- 따라서 일반 암 진단비 등의 진단비로 치료자금이나 생활자금, 여유자금 등으로 자유롭게 운용이 가능합니다.
- 따라서 진단금 액수를 정할 때는 보험료 수준이나 암 진단을 받았을 때 필요한 자금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암 보험을 통해 지급되는 진단금은 암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암은 일반암과 소액암, 유사암, 고액암 등으로 구분되는데 이는 보험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주의 깊게 조사해야 할 것은 일반 암에서 제외되는 암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암으로 진단받았을 때 3천만원이 보장되는 암보험을 준비했다면 모든 암을 3천만원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암에서 제외되는 소액암 및 유사암은 3천만원의 일부를 지급받게 됩니다.
따라서 진단금을 정할 때는 일반암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일반암에서 제외되는 암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암의 직접 치료를 위해 수술이나 입원을 한 경우에 수술비, 입원비 담보를 통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치료란 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등의 약관에서 정한 직접 치료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면 보험금 지급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명상 치료나 후유증 치료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알릴 의무와 질병이력
암보험을 준비할 때는 보험사에 현재 본인의 건강상태와 과거 질병 이력 등을 고지해야 하는데 이를 알릴 의무라고 합니다.
이를 고지하지 않을 경우 계약이 해지되거나 보장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험사는 계약자가 고지한 통지 의무에 따라 보험 가입 여부를 결정합니다.
보험사정의 기준을 충족하면 상품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령제한이나 과거 질병 등으로 표준형 상품을 마련할 수 없는 경우에는 3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되는 유병자암보험을 통해 대비할 수 있습니다.
유병자암보험은 3개월 이내에 입원, 수술, 재검 소견이 없고 2년 이내에 입원이나 수술을 하지 않았으며, 5년 이내에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준비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유병자 상품은 표준형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높게 책정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3. 암보험 중복보장과 맞춤설계
암보험 중복 보장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즉, 여러 암보험을 준비한 경우 여러 보험사를 통해 암보험의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의 갯수가 늘어나면 납입하지 않으면 안 되는 보험료도 늘어나게 됩니다.
보험료를 내면서 보장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에서 상품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암보험 비교 사이트를 활용하면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하고 합리적인 보험료를 찾아 장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상담원과의 상담을 통해 필요한 담보를 추천받고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장개시와 관련된 면책기간(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간), 감액기간(보험금을 감액하여 지급하는 기간) 등은 보험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여러 상품을 비교하면 본인에게 유리한 보장개시기간을 가진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흥국화재 암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여 충분히 고려한 후 암보험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